Mozart in the Morning September Concert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목요 음악회 시리즈 9월 공연

Mozart in the Morning September Concert 시카고한인문화회관 목요 음악회 시리즈 9월 공연

KCCoC Thursday Concert Series
“Mozart in the Morning”
It has been a difficult year for live performances due to pandemic. Korean Cultural Center of Chicago’s, “Mozart in the Morning” concert will resume in person for the music lovers on second Thursdays in September and October at 11am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Chicago Gallery.
팬데믹으로 라이브 공연이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시카고한인문화회관에서 “모짜르트 인 더 모닝” 목요 음악회 가을시리즈를 대면공연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9월 둘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문화회관 갤러리에서 음악애호가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9월9일: ”사랑이 너무 멀어” Distant Beloved
올해 3월 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포사회에 소개된 “윤동주의 시와 음악” 에서 연주해서 큰 호응을 얻었던 소프라노 박정화 교수가 이번 9월 콘서트에 다시 초대되어 한국의 노래들을 들려줍니다.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화 교수는 이번 여름 한국가곡을 중심으로 뉴욕에서 앨범 레코딩을 마쳤으며 이 앨범을 위해 녹음한 곡들을 9월 9일 시카고 동포사회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엄마야 누나야, 나뭇잎배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와 이흥렬의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수인의 별 등 가을을 노래하는 한국 가곡, 그리고 신작가곡 마중과 이화우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피아노 반주는 이소정 교수가 맡으며, 대금 연주자 정우성 씨의 반주도 곁들여집니다. 가을의 사랑을 한국의 정서로 노래해 들려줄 소프라노 박정화 교수의 무대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