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문화회관 후원과 주최로 뮤직 앤 아트 콜라보 시카고 ‘막’이 주관한 ‘달고나’ 앵콜 공연이 3월 3일과 9일에 걸쳐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겨울 초연을 마치고, 그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모두에게 익숙한 한국의 유명 가요를 뮤지컬 넘버로 새롭게 선보인 갈라 콘서트였다.

매회 문화회관 갤러리를 가득메운 100여명의 관객들에게 1970년 서울 어느 달동네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하는 추억하는 시간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