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huseok Celebration – A Holiday for Giving Thanks

2019 Chuseok Celebration – A Holiday for Giving Thanks

September 15, 2019

Around 200 Korean Culture fans got together to celebrate Korean Thanksgiving “Chuseok”, one of the biggest holidays in Korea. Attendees learned how to make “Songpyun”, Korean Thanksgiving rice cake and taste tested their own creations, and got to taste Korean holiday foods and deserts. Attendees participated in a Chuseok game of tug of war and “Ssireum”, traditional Korean wrestling. They also enjoyed a round of dance and performance with “Gang-gang-Sullae” and “Samulnori”.

 

시카고 한인문화회관과 시카고 한인여성회가 2019년 9월 15일 오후 2시 문화회관 제1행사장과 부산정 정원에서 마련한 ‘제2회 추석행사’에는 외국인 100여 명을 포함해 모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의 추석이 미국 추수감사절과 같다는 것을 알려 한국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한국에 호의적인 시각을 갖도록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문화회관 제1 행사장에서 시작된 1부 행사는 박규영 행사 준비위원장과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모임’인 시카고 밋업(Chicago Korean Language Meetup Group) 책임자인 쉐리 린 틀 몰렌(Sherri Lynn Ter Molen) 드폴대 강사가 사회를 맡았고 추석 유래를 듣고 추석 음식 시식과 송편 빚기 등을 함께 했다. 부산정 정원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시카고 한국 무용단 유스 단원들의 ‘강강술래’ 시범과 문화회관 풍물단의 ‘풍물길놀이’에 이어 다함께 강강술래를 배워보고, 줄다리기 행사에서 한국 고유 놀이를 배우고 즐겼다.

성과가 좋았던 만큼, 추석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외국인들을 추후 한국을 알리는 문화회관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시키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